용인소방서, 놀이시설 사고발생 대비 특수인명구조훈련 서정혜 2017-06-26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23일 처인구 소재 에버랜드리조트에서 고공놀이시설 사고발생에 대비한 특수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지난 2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한 특수인명구조훈련에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이 인명구조를 위해 공중에서 멈춰선 놀이기구로 접근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비롯한 소방대원과 에버랜드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상 20미터 이상 높이의 놀이기구를 대상으로 기계고장 상황을 가정해 놀이기구 내에 고립된 이용객을 지상으로 안전하게 구조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 지난 2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한 특수인명구조훈련에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이 인명구조를 위해 공중에서 멈춰선 놀이기구로 접근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놀이기구에서 인명구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많은 인파로 인해 신속한 사고현장 접근이 곤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고발생 시 놀이시설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과 소방차량의 신속한 진입을 위한 출동로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구조대원들이 놀이기구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고가차를 이용해 놀이기구로 접근하고 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에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어르신들 방문 17.06.28 다음글 용인소방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