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개 단체 공동연대 창립식 및 개소식 열려 찬란한 비상의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를 위한 시민단체연합 오예자 2022-04-11 16: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동연대 창립식 및 개소식 행사가 9일 오후 3시 에버랜드로 국성빌딩 4층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동연대 시민단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용인특례시지회(지회장 임인성), 용인시민지역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연식), 전국소상공인네트워크협동조합(이사장 문석수), 광주-용인 교통시민연대(공동대표 박대근, 임인성)으로 구성됐다. 식순에 따라 내빈소개, 국민의례와 각 단체의 인사말, 백군기 용인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먼저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용인특례시 임인성 지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노동자는 감소하고, 소규모 자영업자는 증가하는 현실에서 한국의 자영업자는 노동계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소외되어 있다”면서 “노동조건 및 처우 환경을 개선하고 자영업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향상과 용인특례시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웃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용인시민지역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김연식 위원장은 “찬란한 비상의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에도 봄이 찾아왔다”면서 “용인시의 품격있는 발전과 도농 복합도시의 진정한 균형 발전을 이루고자 시민단체들이 모여 공동연대 창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영화 '뷰티플 라이'의 명대사처럼 멀리 가기 위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한 용인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에게 용인시의 발전만 있고, 용인시민이 행복하지 못하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용인시민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소상공인네트워크 협동조합 문석수 이사장은 “공동연합단체 차원에서 소상공인들이 플랫폼을 가지고 좋은 먹거리 사업 창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 단체와 용인시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용인 교통시민연대 박대근 공동대표는 ”경강선노선을 염원하며 자리에 계신 예비후보들께서 당선되시면 경강선노선이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의지를 보여 달라“고 하며 광주-용인 교통시민연대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자영업자노동조합 봉필규 위원장 ▲전국민주시민단체연합 준비위원장 / 평택시민지역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이종호 위원장 ▲백군기 용인시장 ▲광주-용인교통시민연대 박대근 공동대표 ▲용인시학원연합회 이경호 회장의 축사와 인사말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공동연대 대표와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해산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고추 농가에 Y자형 고추 지주대 6500개 시범 보급 22.04.11 다음글 이천시, 봄철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당부 2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