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성복천 산책로 진입로 13곳에 자동차단기 설치
서정혜 2022-05-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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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수지구 성복동 일원 성복천 범람시 주민들의 산책로 진입을 막기 위해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차단기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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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동 1070-40번지 탄천 일원에 지난해 설치된 차단기 모습 

 

차단기가 설치되는 곳은 성복2교 일원 4곳, 성복역 일원 3곳, 롯데캐슬아파트 일원 4곳, e편한세상 아파트 일원 2곳 등 13곳이다.

 

자동차단기 설치로 하천관리 담당자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진입로 차단시설을 수동으로 가동해야 했던 불편함이 사라진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도 함께 설치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원격제어가 가능한 차단기를 설치하면, 현장에 나가는 시간을 절약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차단기를 순차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탄천 산책로 진입로 5곳에도 자동차단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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