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학생이라면 가상화폐·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진로 체험하세요 ○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하반기 신청자 모집 ○ (모집기간) ′22. 6. 16.(목) ~ ′22. 7. 1.(금) / 도내 중학생 대상 서정혜 2022-06-16 08: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중학생에게 미래산업 분야 기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 체험’ 하반기 신청자를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청+전경(1)(9)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진로 체험이 어려운 민간기업 중에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 16곳과 도내 중학교를 연결해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지난해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스트리미 ▲아모레퍼시픽 ▲아이코닉스 ▲LG CNS ▲카카오페이 ▲KB금융공익재단 ▲KT ▲한패스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 핀테크, 가상화폐, 애니메이션, 화장품, 줄기세포 분야 기업 16곳과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지난해 시범 운영에는 꿈드림센터 2개 기관과 도내 11개 중학교에서 416명이, 올해 상반기에는 33개 중학교에서 6천714명(현재 진행 중)이 각각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도는 올해 하반기 교육을 위해 7월 1일까지 참여 학교를 학생 수 2천 명 안팎 규모로 모집한다. 신청 방식은 참여 희망 학교가 해당 시군교육지원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각 학교 일정에 따라 참여 가능한 기업이 연결될 예정이다.교육은 기업 특성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혼합해 1회, 2회, 8회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도는 현장 견학 시 진로 체험 버스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등 교육취약지역, 학교밖 청소년,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을 중심으로 모집·선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업 체험으로 진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고 내용을 알차게 구성한 만큼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대북 평화지수, 박정희·박근혜 정권 이후 최저치… “경기도, ‘그린 데탕트’ 앞장서 소강상태 해소해야” 22.06.16 다음글 이천시, 원격모기감시장비 설치 운영 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