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고기동 도로변 유휴지 쌈지공원으로 녹색 변신 - 소나무·왕벚나무 등 수목 380그루 심고 벤치·운동기구 설치…1372㎡ 규모 - 한국노동교육신문 2022-09-19 14: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755-5번지 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해 쉼터 기능을 갖춘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지구 고기동 755-5번지 도로변 유휴지에 조성한 쌈지공원 이곳은 잡목으로 덮여 장기간 방치되어 온 데다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미관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또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 등의 상업시설이 활발히 생겨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인근에 공원이나 녹지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1372㎡ 규모의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이곳에 소나무, 목련,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목 380그루를 심고, 잔디광장과 휴게 광장을 조성했다.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와 야외운동시설 4종도 설치했다. 사업비는 시·도비 1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쌈지공원이 고기동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쉼을 선물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울소리보존회, 코로나 블루 극복‘은평누리 민요 큰 잔치’개최 22.09.19 다음글 ‘초등교 정문에 안전 보행로’만든 처인구의 지혜...도로폭 쪼갰다 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