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6일부터 13일까지 국화도 등 4개 섬에 쌓인 해안쓰레기 청소 ○ 도내 유인도서 4개소 대상 사전조사 결과 해양쓰레기 등 20톤 확인 ○ 10.6~13. 4일간 어촌계, 자원봉사단체 등 155명이 참여하는 일제 청소기간 운영 김완규 2022-10-05 09: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화성시 국화도, 입파도, 안산시 풍도, 육도 등 도내 4개 섬 해안가에 쌓인 해양쓰레기를 집중 처리하기 위해 6일부터 13일까지를 일제 청소기간으로 운영한다.경기도는 앞서 지난 9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드론 등을 활용해 태풍 등으로 인한 섬 지역 해양쓰레기 발생 실태를 확인한 결과 약 20톤의 해양쓰레기가 이들 4개 섬에 쌓인 것을 확인했다고 청소기간 운영 배경을 설명했다. 청소사진1청소사진2청소사진3 이 기간 도는 어촌계, 자원봉사단체,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인력 등 155명이 참여해 섬 전 구간을 대상으로 해안변을 청소할 계획이다.이번 정화 활동은 섬별로 하루씩 수거 인력이 섬에 들어가 청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경기도 바다청소선인 경기청정호를 이용해 육상으로 운반한다. 특히, 해안가 쓰레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된 입파도는 13일 청소인력 100명, 어장관리선 4척 등을 동원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해안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도 일제 수거할 계획이다.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청소기간 운영으로 깨끗한 경기바다 이미지를 제고하고, 민관 모두가 협심해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생사진 촬영소”추진 22.10.05 다음글 이천시, 인·허가처리 개선방안 마련 신속 민원처리 전력 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