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석성로1㎞ 이팝나무-사철나무 숲길로 - 도시 가로숲 사업 5005그루 심어...미세먼지 줄이고 풍경도 아름답게 - 한국노동교육신문 2022-10-26 11: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도시숲 사업의 일환으로 ‘석성로 가로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도심 내 유휴 국·공유지나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가로숲길, 쌈지공원 등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시숲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동백과 마성을 잇는 석성로(기흥구 동백동 502-15번지 일원)에 1㎞의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5~6월이면 새하얀 꽃을 볼 수 있는 이팝나무를 비롯해 황금사철나무, 둥근 소나무 등 5005그루를 심어 도시 미관을 향상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하천변 등을 활용한 도시숲이 미세먼지와 폭염 완화 등에 큰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조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들이 도심 곳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동교육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설물 디자인만 바꿔도 범죄 뚝, 마평동 밀집 지역 쾌적 변신 22.10.26 다음글 용인 석성산의 봉수[烽燧) 유적, 국가사적 지정 유력 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