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영 의원 “GTX-C 노선 조기착공, 경기도의 노력 절실” ○ 11.10.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GTX-C 창동-도봉산 구간 지상 변경은 국토부가 타당한 이유 없이 추진해 ○ 감사 결과로 GTX-C 착공 시기 차질 우려...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노력 당부 김완규 2022-11-11 1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0일(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및 평택항만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GTX-C의 조기착공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노력을 촉구하는 등 의정부 지역 철도교통 현안에 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221111 김정영 의원, 'GTX-C 노선 조기착공, 경기도의 노력 절실' (1)김정영 위원장은 “오늘 오후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 GTX-C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토부가 당초 지하 터널 건설로 계획된 ‘창동-도봉산’ 구간의 시설사업기본계획(RFP) 초안을 자의적으로 수정·변경한 것이 드러났다”면서, “감사원의 본 감사 결과로 인하여 GTX-C 건설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는데, 경기도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이어 “국토부의 각종 절차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GTX-C의 개통을 기다리는 도민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추진되는 각종 철도 공사의 조속한 착공과 적시 개통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이 밖에도 김정영 위원장은 “2024년 개통을 앞둔 교외선에는 기존 디젤동차(RDC)가 투입될 예정이지만, 운행 중인 디젤동차 대다수가 폐차를 앞두고 있어 선로가 완공되더라도 열차 부족으로 정상적인 운행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8호선 의정부 연장은 김동연 지사의 공약인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GTX-F(경기순환철도)의 완성의 ‘마지막 퍼즐조각’이므로 도와 정부(국토교통부) 간의 협력이 절실하다”며 철도 교통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강웅철 경기도의원, “경기관광공사 회계규정 미숙지 및 방만경영 강력 질타” 22.11.11 다음글 이천시, 공영노외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 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