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해 운수종사자 격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과 대중교통 정책 논의 및 현장 고충 청취
김완규 2022-12-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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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8일 관내 운송업체를 방문해 운송업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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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 운수종사자 격려 (1)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라홍렬 경원여객 노조 위원장, 박동열 태화상운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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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이민근 안산시장, 버스업체 방문 운수종사자 격려 (2)

대중교통 운송업체는 그동안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여파로 이용객 41% 감소, CNG 가격 3배 증가 등으로 운송수입이 29% 급감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가 안정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버스 업계는 여전히 절망적이다. 특히 시내버스의 경우 운수종사자들이 처우가 좋은 준공영제 도입한 서울·인천 등 지역 업체로 이직하거나 택배·배달업으로 이탈하면서 운수종사자 구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종사자들이 편안하고 안정되어야 한다앞으로 기사 처우 개선을 추진하여 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참여, 버스 기사 처우개선 등을 시의회 협의를 통해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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