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하세요 서정혜 2023-01-10 08: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개인위생은 물론 식품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24~48시간이 지나 묽은 설사 또는 구토가 2~3일 간 지속되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높은 질환이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고 과일·채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먹으며, 물은 끓여 마시는 등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만 잘 지켜도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영일 의원, “안양시 냉천지구관련 민원 청취” 23.01.10 다음글 소화전 주변 교통안전시설 미설치 사례가 전체 절반 넘어 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