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3월까지 건보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데이터 점검. 위기도민 집중 발굴
○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연 6회 기획발굴 실시
서정혜 2023-01-25 08:0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기도가 3월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데이터를 포착해 위기 도민·가구를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등을 지원한다.

 

dd6a5030833e140bce636abd4729c50a_1674601749_3956.jpg
경기도청+광교청사+전경(1)(11)

 

건복지부, 기초지자체와 연계하는 위기 도민·가구 기획발굴은 연간 총 6 실시된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보료 체납, 금융연체, 통신비 체납 등 총 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를 회차별로 점검해 복지 위기 가능성이 있는 대상자·가구를 발굴하는 내용이다.

1~31위기 도민·가구 기획발굴39종의 위기 징후 데이터 중 건강보험료 체납, 금융 연체에 놓인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위기 도민 대상자 사전 선별 작업을 한 후 현장 방문 및 자료 확인을 거쳐 필요성이 인정되면 긴급복지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더불어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한다.

2차부터 6차 기획발굴 대상·시기는 시군 담당자 현장 의견 수렴과 모의 자료 추출 등 적정성 여부를 판단해 진행한다.

도는 지난해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획발을 실시해 15251명의 위기 가능 대상자를 발굴하고 방문 상담 등을 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 등 공적 지원 1121건과 민간 지원 6507건을 지원했다.

도는 2022년부터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과 콜센터(031-120)를 병행 운영하면서 위기 도민에 대한 상담 및 제보를 받고 있다. 118일 기준으로 885건에 대해 공적 및 민간 지원 등을 연계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빅데이터 활용 기획발굴,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주변에 어려운 위기 이웃을 발견할 경우 주저하지 말고 긴급복지 위기상담 핫라인(010-4419-7722)과 콜센터(031-120) 또는 읍··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