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총력 대응! 소방훈련으로 문화재 수호에 앞장서다.
한국노동교육신문 2023-02-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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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숭례문 화재의 교훈을 되새기고 목조문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7일 모현읍 능원리 소재 ‘충렬서원(유형문화재)’에 대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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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충렬서원 소방훈련 

 

통계청 자료를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 사찰과 유사 문화재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544건이었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단연 ‘부주의’로 나타났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불필요한 소각행위는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 겨울철 건조한 만큼 불씨가 완전히 사라지기 전 자리를 떠나지 말 것을 당부했다.

 

7일 실시한 훈련은 신속한 화재진압에 중점을 두어 △신속한 출동을 위한 출동로 확인 △초기 화점에 대한 집중 공격전술 훈련 실시 △인접한 산으로 연소확대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설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당부사항을 전달하였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그 누구라도 순간의 방심 및 부주의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문화재를 소실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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