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일자리재단 대표, 지역기반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정책 제시. 고용서비스 전환 강조
○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위기 상황에 따른 고용 한파를 지역기반의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타개해 나가겠다는 해결책 밝혀
- 15일, ’23년 경인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기관의 방향성에 대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로의 전환 의지 피력
- 향후 기관의 연구기능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 효율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강화에 대한 계획 강조
김완규 2023-02-16 07:10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2023년 경인행정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서비스 전환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환경, 에너지, 대한민국의 심장 경인이 논하다주제15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경기도 고용 문제, 에너지문제 대응 방안과 지방자치의 성과와 지속가능성 등 주제별 학술행사와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조연설자로 나선 채이배 대표이사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경제 위기 상황에 따른 고용 한파를 해결할 방안으로 지역 기반의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제시했다. 기존 청년, 중장년, 여성의 계층별 지원이 아닌 개인별 특성과 직업능력 수준에 맞는 수요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한 기관의 지역별 거점 센터화를 추진하고, 지역의 인구, 산업 특성, 경제발전 정도 등 노동시장 유형별로 맞춤형 정책지원을 위한 일자리 연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구인 수요와 직업훈련 수요 등을 파악하고 구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개별 기업을 넘어서 기업단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협력도 확대하는 방안을 구상 중임을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고용 문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학술행사 세션에는 백준봉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장과 김지영 연구위원도 발표자로 참석하여 경기도의 고용동향 분석과 일자리 정책 수요에 대해 논의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