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의원, 7호선 연장 ‘양주 단선구간 1공구 조기개통 검토’ 확인 ○ ‘옥정~포천 광역철도’ 2024년 착공 예정 … “단선철도 구간분리 준공해야” ○ 이 의원 “포천 복선구간 준공 지연시, 양주구간 우선개통 검토 확답 받아” 김완규 2023-03-09 10: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양주시민의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연장 ‘양주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 1공구인 양주시 구간에 대한 분리 및 조기 개통을 경기도가 기재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우선 검토할 예정이라는 확답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230309 이영주 의원, 7호선 연장 ‘양주 단선구간 1공구 조기개통 검토’ 확인-1이영주 의원은 “양주옥정~포천선은 3개 공구 분할 후 턴키공사로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3공구인 포천시 복선전철(셔틀)구간의 준공이 지연될 경우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직결)구간(104정거장~201정거장)에 대한 우선 개통 추진을 도와 관계기관이 검토할 예정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230309 이영주 의원, 7호선 연장 ‘양주 단선구간 1공구 조기개통 검토’ 확인-1 (1) 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건설과가 이영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는 옥정~포천선 1공구(고읍~옥정중심역 4.93㎞구간) 조기개통 가능 여부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우선 개통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민의 숙원인 7호선 옥정~포천 1공구 구간의 분리개통을 확답 받은 만큼 조기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포천시까지 17.1㎞를 연결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2024년 7월 착공 및 2029년 말 준공 목표로 하고 있으나, 양주시 고읍~옥정 구간의 경우 도봉산역과 연결되는 단선(직결)구간으로 조기개통이 가능한 반면, 뒤늦게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추가된 포천시 구간의 경우 복선(셔틀)구간으로 준공지연이 우려되고 있어 그동안 양주시 구간의 분리개통 추진 여론이 제기되어 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옥분 경기도의원, 지역구내 현장점검에 나서 23.03.09 다음글 안산시, 민간수질감시단 운영… 민·관 합동 수질 감시체계 구축 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