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모든 대학이 망설임 없이 동참하도록 ‘천원의 아침밥’지원을 촉구한다 김완규 2023-04-10 19: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최근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국민에게는 한 끼 식사하는 것조차 부담일 때가 많다. 지갑이 얇은 대학생들에게는 더욱 가혹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천원의 아침밥’에 대해 모처럼 여야가 한마음이 된 듯 논의를 이어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논의가 구호에서 머물다 끝난다면 청년들을 두 번 울리는 일이 될 것이다. 우리 정치는 이 사업을 책임감 있게 논의하고 실현되도록 만들어나가야 한다. ‘천원의 아침밥’ 정책은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이다. 고물가 시대여서 주목받는 사업이지만 그만큼 각 대학의 재정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천원의 아침밥도 결국 부자 대학만 가능하다’는 자조 섞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경기도 차원에서도 각 대학마다 ‘천원의 아침밥’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조리 노동자 인력 충원, 단가 보조, 기타 부대시설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검토하여 적극 지원해야 한다. 우리 청년들이 건강하게 밥을 먹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천원의 아침밥’ 정책이 더욱 확대되길 기원한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이 경기도 내에서 확대되는 데에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2023. 04. 10(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진보당 경기, "한국와이퍼 사태, 경찰이 노골적 '사측의 지팡이' 자처!" 23.04.10 다음글 이천시, ‘2023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