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민의힘 제안 나선 ‘천 원의 아침밥’ 경기도 확대 지원 정책 가시화
○ 도의회 국민의힘, 여야정협의체서 사업 확대에 도·도의회 민주당과 공감대 형성
서정혜 2023-04-1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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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안한 경기도 내 천 원의 아침밥확대 정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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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대표의원 (1)

도의회 국민의힘은 17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실무회의를 통해 천 원의 아침밥확대 방안 등을 논의, 정부가 시행 중인 천 원의 아침밥도내 참여 대학교 확대를 위한 예산 투입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은 경기도와 도의회 민주당과 협의를 통해 천 원의 아침밥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정부 사업에 대한 도비 매칭 지원인 만큼 별도의 추경 편성 없이도 예비비 또는 성립전 예산 등을 활용해 천 원의 아침밥참여 대학 확대를 위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경기도, 경기도의회 민주당과 향후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천 원의 아침밥확대를 위한 지원 예산 및 대상 등에 대한 구체적 지원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성명을 내고 천 원의 아침밥사업 도내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10일에는 곽 대표의원이 직접 국회를 찾아 도내 모든 대학 확대를 목표로 중앙당 차원의 정책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한편, ‘천 원의 아침밥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쌀 또는 쌀 가공식품)1천 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1식 기준 학생이 1천 원을 내면 정부가 1천 원을 매칭하고,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한다.

 

현재 도내 참여대학은 가톨릭대, 경희대(국제캠퍼스), 신한대, 한국공학대, 한국폴리텍대(화성), 화성의과학대 등으로, 도내 전체 대학(70)8% 수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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