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 남양주→서울 광역버스 이용불편 해소방안 논의 ○ M2344, 1001번...한번에 몰려서 오거나 배차간격 늘어져 이용자 불편 초래 ○ 김 의원, BMS데이터 분석해 원인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 마련할 것 주문 서정혜 2023-07-06 18: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5일(수)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별내지역의 출퇴근 시간 대 광역통행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경기도 교통국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30706_김동영 의원, 남양주→서울 광역버스 이용불편 해소방안 논의_사진1 김동영 의원은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M2344, 1001번 버스가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이 길거나 한번에 몰려서 오는 등 광역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면서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M2344번 버스는 별가람고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약 51km(왕복)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20~35분이다. 당초 인가대수 6대, 인가횟수 42회로 인가받았으나 인가대수 6대 중 1대가 감차되어 현재 5대 35회로 운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공공버스인 1001번 버스는 별내면사무소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약 65km(왕복)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은 8~20분이다. 김 의원이 경기도 교통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두 노선의 기점·대당 운행횟수·왕복 운행거리 및 소요시간이 상이함에 따라 교통상황(신호대기, 정류소 승하차 지연) 등으로 인하여 정류장에 차량이 몰려서 도착하거나 배차간격이 길어지는 현상이 일부 발생해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6월 중 1주일분에 해당하는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 운행기록 자료를 살펴보니 하루중 동시도착 횟수가 많게는 8회정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원인 규명을 위해 6월 한달치 자료를 추가로 분석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이어 “6대의 인가대수 중 1대가 감차되어 운행되는 M2344 버스가 빨리 정상화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시민불편 해소와 버스 운수종사자의 피로도 감소를 위해서는 증차가 필수적이며 승차인원 파악과 분석을 통해 출퇴근 시간에 배차간격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모색을 강조했다. 이에 홍순학 공공버스과장은 “M2344번 버스 감차와 관련하여 국토부(대광위)와 협의해보겠다”면서, “6월 한달분에 해당하는 BMS 운행기록 자료를 분석해 추가로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인애 의원, 신원마을 소음저감대책 위해 적극 나서야 23.07.06 다음글 ‘경기부동산’ 앱, 더 쉽고 빨라졌다 … 지도 기반으로 기능 개편 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