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용인공영버스터미널 공사 현장 방문 서정혜 2023-07-11 21: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11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용인공영버스터미널(김량장동 23-1번지)의 재건축 공사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 공공건축과, 대중교통과로부터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에 관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임시 터미널 구축 지연 등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시공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등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이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1994년 건립된 건물로 2015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성 E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의 노후화된 버스터미널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시비 약 148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881.7㎡)로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왼쪽부터 이진규, 남홍숙, 유진선, 안지현, 김병민, 이교우, 김윤선, 김태우 의원 특히,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으로 버스터미널 이용 시 이동읍 방향의 버스가 좌회전이 불가능해 약 1㎞ 이상을 우회하던 버스 노선을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출입로를 설계에 반영하는 등 교통개선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규 위원장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과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공정과 마무리 할 것”을 당부했으며, “공용버스터미널 남측에 택시승강장 부지를 확보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갖춘 용인특례시 공용버스터미널이 완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23.07.12 다음글 재직 중에도 퇴직 후에도 평생학습으로 역량 강화 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