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원 의원, 성과지표 달성 미흡 및 철도건설공사 집행 부진 지적 ○ 허 의원, “철도항만물류국 전 실국 통틀어 성과지표 달성도 2년 연속 최하위 불명예” ○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비 재이월 불가로 국비 반납, 향후 속도감 있는 집행 촉구 김완규 2024-06-17 13: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허 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1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의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의 성과지표 달성 미흡과 건설 공사중단, 이월 미승인 등에 따른 사업 부진을 지적하고 나섰다. 240617 허원 의원, 성과지표 달성 미흡 및 철도건설공사 집행 부진 지적 허 원 의원은 “2023경기도의회 허 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14일 건설교통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의에서 철도항만물류국의 성과지표 달성 미흡과 건설 공사중단, 이월 미승인 등에 따른 사업 부진을 지적하고 나섰다.허 원 의원은 “2023회계연도 성과지표 달성현황을 살펴보면 철도항만물류국은 7개 성과지표 중 3개를 달성하는 등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달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전 실국 통틀어 2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결과로 이어졌다”고 질타했다.또한 “성과지표 중 개선가능한 지표는 ‘경기철도포럼 운영횟수(건)’로, 최근 3년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포럼을 개최하지 못한 사유는 어느 정도 이해되나 2023년에도 이를 개선하지 못하고 불용률이 66.4%로 나타나는 등 결과를 고려하면 사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성과지표의 변경을 고려해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종식으로 성과지표 목표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성과관리를 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면서, “기존 성과지표를 재검토하여 도에서 주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지표로 재설정하는 등 대폭 개선하여 올해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또한 허 원 의원은 “별내선 복선전철 5공구 광장조성 사업이 4월 공사완료 예정이나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공사재개 예정시기와 완료시기, 또 사업중단 상황임에도 결산서 상 사업 추진현황 달성도가 100%인 이유를 물었다.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본 공사는 4월 초 공사완료 예정이었으나, 업체가 재정악화를 이유로 시공을 포기하여 하도급 업체와 재계약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6월 준공 예정이나 7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이에 허 의원은 빠른 공사 재개와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주의와 감독을 당부하였다.이와 더불어 허 원 의원은 진행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경우 집행률이 0.1%이며 국토부 사업비 재이월이 미승인된 상황에 대해 물었다.그러면서 “국비를 어렵게 확보했는데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차년도에 재교부 받을 예정으로 형식적인 반납이라 할 수 있겠지만 사상 초유 세수결손과 정부 긴축재정 기조 상황에서 국비를 다시 교부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한다”고 질타하면서 향후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국비를 반납하지 않도록 속도감 있는 집행을 촉구하였다.회계연도 성과지표 달성현황을 살펴보면 철도항만물류국은 7개 성과지표 중 3개를 달성하는 등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달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경기도 전 실국 통틀어 2년 연속 최하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결과로 이어졌다”고 질타했다.또한 “성과지표 중 개선가능한 지표는 ‘경기철도포럼 운영횟수(건)’로, 최근 3년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포럼을 개최하지 못한 사유는 어느 정도 이해되나 2023년에도 이를 개선하지 못하고 불용률이 66.4%로 나타나는 등 결과를 고려하면 사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성과지표의 변경을 고려해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코로나19 상황 종식으로 성과지표 목표치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성과관리를 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면서, “기존 성과지표를 재검토하여 도에서 주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지표로 재설정하는 등 대폭 개선하여 올해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또한 허 원 의원은 “별내선 복선전철 5공구 광장조성 사업이 4월 공사완료 예정이나 아직 공사가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공사재개 예정시기와 완료시기, 또 사업중단 상황임에도 결산서 상 사업 추진현황 달성도가 100%인 이유를 물었다.박재영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본 공사는 4월 초 공사완료 예정이었으나, 업체가 재정악화를 이유로 시공을 포기하여 하도급 업체와 재계약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실질적으로 6월 준공 예정이나 7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이에 허 의원은 빠른 공사 재개와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주의와 감독을 당부하였다.이와 더불어 허 원 의원은 진행중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사업의 경우 집행률이 0.1%이며 국토부 사업비 재이월이 미승인된 상황에 대해 물었다.그러면서 “국비를 어렵게 확보했는데 반납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차년도에 재교부 받을 예정으로 형식적인 반납이라 할 수 있겠지만 사상 초유 세수결손과 정부 긴축재정 기조 상황에서 국비를 다시 교부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한다”고 질타하면서 향후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국비를 반납하지 않도록 속도감 있는 집행을 촉구하였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재영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가결 24.06.17 다음글 증포동 방위협의회, 국토대청소 실시 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