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급증하는 모기 선제 방역 구슬땀
김완규 2024-06-18 10:35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최근 모기 개체수가 급증 및 해외 뎅기열이 유행함에 따라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기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으로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른 더위가 지속됨과 동시에 잦은 비로 모기 서식지(웅덩이 등)이 많이 발생되었고, 이는 모기 개체수가 급증하는데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7c3469fb04ea61b4fec1265f92f207ca_1718674572_6644.jpg

성충휴식처 방역

이에 이천시는, 전역을 6권역으로 나눠 신속대응반을 구성하였으며, 권역별 정기적인 방역소독은 물론 민원 발생 시 24시간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방역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역 방법은 성충 휴식처(풀숲 등)에 대한 분부 방역을 수행하고 뿐만 아니라 모기와 깔다구 유충 식지(웅덩이 등)를 적극 발굴하여 방역함으로써 모기 개체수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첨단 장비인 드론과 모기 및 깔따구 유충에만 작용하는 식독제를 활용하여 주요 충 서식지인 저수지 등에 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편,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활용하여 매일 모기 동정 및 모니터링을 통해 방역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 해충 매개 감염병 이천시 관내 발생 없음(20230, 2024년 현재 0)

 7c3469fb04ea61b4fec1265f92f207ca_1718674605_7042.jpg

유충서식지 제거

이외에도 이천 시민들의 안전한 실외 활동을 지원을 위하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주요 산책로에 설치·운영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시 방역 관계자는 모기 유충 한 마리는 성충 삼백 마리의 방역 효과가 있어 고인물 발견 시 적극 신고해 달라주민들도 고무통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임시서식지 제거 및 실외 활동 시 긴팔 착용 및 해충기피제 적극 사용 등 자발적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문의 질병관리과 양문성 / 031-644-4023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