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의원,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구간 공사 추진 철저 촉구 ○ 양주시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개통에 차질 빚지 않도록 공사 추진 철저 ○ 도내 건설사 재무상태 전수조사 등 경기도 차원의 전반적인 점검 필요 김완규 2024-06-19 17: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18일 건설교통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의에서 건설본부의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공사와 관련하여 도로개통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공사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촉구했다. 240619 이영주 의원,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구간 공사 추진 철저 촉구 이 의원은 “현재 양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납~상수 도로 공사 구간에 건설사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인해 현재 도로개통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면서 이에 대한 건설본부 차원의 대책을 질의했다.황학용 건설본부장은 “해당 건설사 위기 등을 대비해 하도급대금 등 미불현황을 파악해 기성 정산처리 하였으며, 우기를 대비해 북부 도로관리 부서에서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변 농지, 가옥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이어 “해당 건설사에 공사 추진여부를 확인하는 공문을 발송하였고,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공사 불가 조짐이 보이면 즉시 건설공제조합 등 공사이행보증기관을 통해 후속업체를 선정하여 계약할 예정”이라고 부연 설명했다.이영주 의원은 “가납~상수 간 도로는 양주의 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축으로써 지역민들이 도로개통 지연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공사지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 관리를 당부했다.또한 현재 어려운 건설업계 상황을 고려하여 도내 건설사 재무상태와 관련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경기도 차원에서 건설경기 어려움으로 인한 공사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반적인 점검을 요청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안광률 의원, 모듈러교실 납품업체 선정 방식 개선 촉구 24.06.19 다음글 김미숙 의원, 실제 산업에 대한 지원 없는 ‘경기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지원계획’ 질타 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