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활동가들의 교류행사. 경기마을주간 27일부터 안양시에서 열려 ○ 마을활동가와 도민 1,000명이 참여하는 ‘2024 경기마을주간’, 안양시 일원 개최 ○ 인구소멸, 재난위기 등 주제로 다양한 토론회와 세미나, 전시회 등 준비 ○ 전국 마을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는 행사로 자리매김 김완규 2024-06-26 07: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24 경기마을주간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안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경기마을주간은 경기 곳곳의 마을활동가들과 도민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로 경기마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확인하는 자리다. 경기도청+전경(1)(62) 경기마을주간의 주요행사로 마을지식담론 컨퍼런스가 열린다. 27일과 28일 양일간 안양예술공원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리며 33개의 다양한 세미나 및 토론회, 국내외 명사 초청 강연,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사회적 난제이자 관심사인 인구소멸, 재난 위기, 고립과 소외, 아파트 공동주택 활성화, 기후위기, 소비주의 대응뿐 아니라 경기 남북 간 격차 해소와 같은 이슈를 어떻게 마을이 접근하면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다룬다.경기마을주간은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한다. 예년과는 다르게 경기도 22개 시군 및 광역 마을공동체네트워크와 함께 주관하며, 경기공익활동지원센터 등 유관단체와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등 전국적 단위도 함께 참여한다. 홍성호 공동체지원과장은 “올해로 3년차인 경기마을주간 행사를 통해 마을활동의 사회적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 활동가분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마을주간은 경기마을주간 (week.maeul.or.kr)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받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업무이관 철저로 주요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에 차질없도록 당부 24.06.26 다음글 용인서부소방서, ‘일사천리 소방민원상담실’ 운영 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