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실시
서정혜 2024-07-04 22:37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8월부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1082c3f96f0864ad4552f69980256d1_1720100212_871.jpg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실시 

 

 개인예산제란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을 중심으로 개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개인예산제의 모의적용을 위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만18세에서 만45세 사이의 발달장애인에게 3개월간 예산을 지급하게 된다. 해당 예산은 참여자가 주도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는 것에 사용된다.

 

 참여 신청은 7월 10일까지 이루어지며 신청서와 인터뷰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이후 참여자 욕구사정과 사업 오리엔테이션 및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개인별예산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참여자 개인의 자기결정권과 선택권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