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개원 파행의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성명
김완규 2024-07-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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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개된 협상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은 자기주장만 내세우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협상 의지를 강하게 의심하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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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금일(11) 선거 공고를 내지 못할 경우, 16일 예정된 당내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 선출과 17일 본회의 참석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협상에서 이를 충분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본인들의 입장만 고수한 채 대화를 거부했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무산 등 앞으로 일어날 파행 관련 모든 책임이 전적으로 민주당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민주당이 예정대로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원활히 운영할 생각이라면 오늘 밤이라도 협상테이블로 돌아오길 바란다.

 

지난달 26일 국민의힘과 민주당 대표는 후반기 원구성 관련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당이 단 1석 차이임을 감안할 때, 이는 후반기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었다.

 

국민의힘은 이 합의가 민생을 위한 길이라 여겨 소속 의원들에게 해당 내용을 적극 알리고 뜻을 모아왔다. 개혁신당의 갈라치기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고수하며 강경 대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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