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신축 공사장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오예자 2024-07-17 1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7일 오전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건물 신축 공사장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신축 공사장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경기도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등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외국인 근로자들의 언어적 소통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국어 재난유형별 행동요령 리플릿과 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사례로 알아보는 위험 요소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 방법 ▲화재 발생 시 피난 방법 ▲공사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법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각 나라의 언어로 된 맞춤형 안전매뉴얼을 보급 등을 통해 화재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 상승대 광장에 장호원민속오일장 일일장터 개장 24.07.17 다음글 용인소방서, 2024년 소방정책자문 위원회 개최 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