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회 김완규 의원, 덕이지구 및 가좌지구 조도개선사업 보고받아 ○ 노후 가로등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여 에너지 절감과 안전한 야간 환경 확보 김완규 2024-07-29 22: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은 7월 29일 덕이지구 및 가좌지구 조도개선사업 완료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완규 의원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은 덕이지구와 가좌지구의 노후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여 조도를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덕이지구에는 6.2km 구간에 347개의 등기구가, 가좌지구에는 7.1km 구간에 367개의 등기구가 설치되었다. 전체 예산은 김완규의원이 확보한 7억 2천만원으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충당되었다.주요내용으로는 덕이지구의 경우는 4억원의 예산으로 3억5천만원을 소요하여 347개의 가로등이 교체되었고, 가좌지구의 경우에는 3억2천의 예산으로 2억9천만원을 소요하여 367개의 가로등이 교체되었다. 조도개선사업으로 기존 대비 대략 50%의 에너지 사용 절감이 예상되며, 연간 약 5천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LED등기구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고 내구연한이 8~10년으로 연장되어 도로 가로등의 미점등 빈도 감소와 조도 개선 효과로 안전한 야간 차량 및 보행 환경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하여 최대사용전력이 감소함에 따라 한전 측에 전기 계약 용량 변경 신청을 할 계획이며, 남은 예산에 대해서는 덕이지구 및 가좌지구 내 조도 개선이 필요한 곳에 추가 공사를 검토할 예정이다.김완규 의원은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이 쾌적하고 안전한 밤길 조성의 마중물로 작용해 일산 주민의 안전과 편의가 더욱 증진되었다.”라며, 추가 공사를 계획하고 집행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고양특례시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표했다. “공사가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가좌동과 덕이동 자연부락 지역의 방범등에도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이다.”라며, “조도 개선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너무 좋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일산서구의 안전하고 밝은 밤길 조성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채영 의원, “소상공인 위한 경기신용보증재단 되어야” 24.07.30 다음글 성기황 의원, 용호마을 주민들과 의회 견학 진행 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