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본격화 … 도내 3만 공인중개사 동참 서명 시작
○ 8월 1일부터 도내 공인중개사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동참 서명 시작
-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가 공인중개사 참여 운동 전개
- 민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과 함께 지역별 현장 홍보, 안내를 통해 동참 지원
○ 가을 이사철 대비 9월 10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의 10% 이상 동참 목표
- 동참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공개
김완규 2024-08-0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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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81일부터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일환으로 추진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도내 공인중개사 동참 서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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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경기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한 실천과제를 도내 3만 공인중개사가 동참하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지715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인 전세피해예방 실천과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보 제공 전세피해 예방 중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악성임대인 고지 등이다.

도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는 910일까지 도내 3만 공인중개사의 10% 이상 동참을 1차 목표로 추진하며 동참 공인중개사에게는 안전전세지킴이스티커를 부착하고 경기부동산포털에 공개해 도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전전세 지킴이공인중개사를 통해 안전한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도는 도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관 합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투입해 사업 안내 및 홍보를 지원해 참여율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안전전세 관리단은 도-시군 공무원과 함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 지회장(시군구), 분회장(읍면동) 916명을 포함한 전국 최대 모 조직이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동참을 유도하고 관리하며, 부동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일선 공인중개사의 현장 정보를 공유·활용해 합동검하는 등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수행한.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자발적 참여를 통한 전세피해 예방 운동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심이다라며 도내 3만 공인중개사들의 많은 동참을 응원하며, 이를 통해 경기도의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가 자리잡을 때까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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