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청덕동 자연취락지구 좁은 마을 안길에 새 도로 건설 - 청덕동 439번지 일원에 길이 346m, 폭 6m 도로 신설…구성지구 진입 용이 - 서정혜 2024-08-29 17: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청덕동 자연취락지구 주민들이 구성지구 방향으로 편리하게 드나들도록 439번지 일원에 길이 346m의 도시계획도로(소 3-11호)를 건설했다고 29일 밝혔다.기흥구 청덕동 439번지 일원 마을안길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된 모습 기흥구 청덕동 439번지 일원 마을안길 공사전 모습 구성지구의 북서쪽에 위치한 자연취락지구엔 약 130세대가 거주하는 데 상대적으로 도로 등 기반 시설이 낙후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많았다. 구는 사업비 약 36억원을 투입해 폭 2~3.5m의 좁은 마을 안길을 허물고 6m의 새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를 지난해 10월 시작해 이달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에 도로를 개설하면서 장마로 인한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우수관 정비도 마쳤다. 구는 이 도로가 앞서 개통한 청마로(도시계획도로 소 3-10호, 소 3-2호)와 연계되어 주민들이 구성 방향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 관계자는 “불편한 마을 안길을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도로로 개설해 청덕동 자연취락지구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용철 예비후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에게 강화군 현안 전달 24.08.29 다음글 이인규 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동두천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