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동읍 재활용센터, 스티로폼 분리배출 캠페인 “스티로폼 분리배출시 스티커와 테이프는 꼭 제거해 주세요” 오예자 2021-02-05 19: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재활용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티로폼 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자료1 (이동읍 재활용센터) 용인시 이동읍 재활용센터는 관내 전 지역에서 배출된 스티로폼 폐기물을 재활용 처리하는 곳으로 현재 일 평균 처리용량은 5톤 정도이지만 약 8톤 가량이 유입되고 있다. 사진자료1 (이동읍 재활용센터) 코로나19로 식품 배송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보온·보냉에 효과적인 스티로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센터는 주7일 근무 및 다른 부서 직원들의 인력 지원 등 비상근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입 용량 초과로 적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재활용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재활용 쓰레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선제적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내 홍보를 시행한다. 재활용 가능한 스티로품 종류, 이물질 및 부착 테이프 제거 등 내용의 홍보 활동을 계획 중이며 배출 방법 안내물 제작 및 배포, 보드 제작을 통한 가두 캠페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유인물 부착 등 다양한 방식의 알림 홍보를 진행하여 급증하는 폐기물 대란을 방지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 선제 조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재활용센터 관계자는 “캠페인 등 소통을 통해 시민의식제고와 사회적 자원 낭비 억제 효과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미리의원,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조례 개정을 위한 정담회 실시 21.02.08 다음글 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창립 1주년 세미나 축사자 겸 토론자로 나서 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