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 ‘4·16세월호참사의 기억과 교훈 잊혀지지 않도록 4.16생명안전교육원의 역할’ 기대
○ 4·16세월호참사 10주기, 반드시 기억돼야 하는 기록을 보존하고 안내하는 역할에 큰 감사
서정혜 2024-11-13 19:33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13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4·16세월호참사의 기억과 교훈이 잊혀지지 않도록 4.16생명안전교육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ae8ec95af469cd26c2b07d660d110beb_1731493962_6014.jpg

241113 김회철 의원, ‘4·16세월호참사의 기억과 

교훈 잊히지 않도록 4.16생명안전교육원의 역할’ 기대

김회철 의원은 20214‘4.16민주시민교육원으로 개관했던 4.16생명안전교육원의 명칭 변경에 대한 교육원장의 소회를 물으며 단원고 4.16기억교실운영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단원고 4.16기억교실이 1년 내내 개방·운영되고 있는데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업무 과부하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기억교실 운영과 관련해 기록물에 대한 충분한 안내와 홍보를 지원하는 해설 요원의 상주 근무 및 학생, 시민들의 자원봉사를 통한 홍보 등 돌봄사업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명선 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공간이 갖는 국가적·사회적·교육적 의미가 상당했던 만큼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기꺼이 주말에도 근무했다면서 현재는 시설보안요원과 사회복무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고 피해자 유가족 세 분이 해설 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회철 의원은 잊혀져서는 안 될 참사와 이를 통해 변화된 제도 등을 기록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항상 애써주시는 4.16생명안전교육원 가족분들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4·16세월호참사가 10주기를 맞이하는 만큼 시민들의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교육원의 지역 교육과 홍보 강화 등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