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친환경인증농산물 114건 안전성검사 결과 모두 안전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친환경인증 농산물 114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진행 - 도내 유통 친환경인증 농산물 유기농 40건, 무농약 74건 잔류농약 모두 불검출 서정혜 2024-12-16 07: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한 달간 친환경인증 농산물 11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인증 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유기농산물’과 유기합성농약은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성분량의 1/3 이내 사용해 재배한 ‘무농약농산물’로 구분되며, 전문인증기관의 선별·검사를 통해 인증받을 수 있다. 사진자료(12) 연구원은 ‘농산물 안심지킴이’ 사업에 따라 연중 테마별로 농산물을 직접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1~12월에는 백화점, 중대형 마트 등 도내 유통기업 14개소에서 집중 수거한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검사 결과 시금치, 깻잎, 대파, 배추, 무, 토마토 등 유기농 40건과 무농약 74건 친환경인증 농산물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은 도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농산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를 지속 시행하고 그 결과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하주차장 안전·교통사고 예방 강화…제6기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새출발 24.12.16 다음글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겨울 이모티콘. 16일 선착순 무료 배포 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