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감소 속 경기도는 전년 대비 1.8% 증가 ○ 도 친환경인증 면적 5,334ha로 전년(5,240ha) 대비 1.8% 증가 - 전국 68,165ha로 전년 69,412ha 대비 1.8% 감소 ○ 친환경농산물 출하량도 79,776톤으로 전년(77,438톤) 대비 3% 증가 - ’22) 5,072ha/74,981톤 → ’23) 5,240/77,438 → ’24) 5,334/79,776 김완규 2025-03-27 08: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적극적인 친환경농업 확산 정책으로 인증면적과 출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보도자료_친환경+농업성장(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334ha로, 2023년(5,240ha)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면적은 6만9,412ha에서 6만8,165h로 1.8% 감소했다. 인증면적이 늘어나면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출하량 역시 7만9,776톤으로 전년(7만7,438톤) 대비 3% 증가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공약인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유통망 확대에 집중해 왔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 조성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 ▲학교·공공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등이 있다. 도는 앞으로 농업인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늘려 농가 소득을 보장하고 도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2024년 전국적으로 친환경 인증면적이 감소하는 가운데 경기도는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이는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 추진의 결과로,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기후테크․태양광 기업 등 기후위기 대응기업에 총 600억원 금융지원. 경기RE100 참여하면 추가 혜택 25.03.27 다음글 경기도, 여주 신륵사 ‘여행자센터’ 31일 준공. 자전거 여행객 편의 제공 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