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폐가전 재활용 플랫폼 통해 순환경제 실현… 정책화 추진”
○ 폐가전 수리·재활용 통한 탄소 절감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제시
○ 지역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 경제 및 수리 전문가 등 참석
○ “도민 제안에서 시작된 순환경제 모델, 경기도형 ESG 행정의 상징될 것”
김완규 2025-04-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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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330, 부천시 내 사회적경제 활동가, 수리 전문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된 정책 건의 간담회에 참석해 폐가전 제품의 체계적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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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3 박상현 의원, 폐가전 재활용 플랫폼 통해 순환경제 실현…정책화 추진

 

이날 간담회에는 중고유통, 사회적경제, 지역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고장 난 가전제품 중 상당수는 단순 수리만으로도 재사용이 가능함에도, 현재는 수리 인프라의 부재와 정보 부족으로 고물 처리되고 있다, “스티커 발급 시 제품정보를 등록하고 수거 위치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통해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안은 부천시 차원의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사회적경제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성과 공 정경쟁을 모두 확보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박상현 의원은 주민의 경험에서 출발한 제안을 정책화하고, 공공과 민간, 기술과 복지가 연결되는 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들어야 할 때라며, “경기도가 탄소 감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ESG 행정의 선도적 지자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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