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 친수 중심으로 오남천을 정비하여 오남호수공원과의 연계 강화하겠다 ○ 경기도의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오남천을 추가 반영하고 도비를 확보하여 오남천 하천정비사업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 밝혀 ○ 김동영 의원 “친수 중심의 오남천 하천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휴식공간을 확보하고 오남천-오남호수공원 연계를 강화하겠다” 서정혜 2025-04-24 18: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23일(수) 경인방송 라디오 ‘박성용의 시선공감’에 출연하여 남양주시 오남읍을 관통하는 오남천 하천정비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친수 중심의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오남천과 오남호수공원을 연결하여 오남읍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250424 김동영 의원, 친수 중심으로 오남천을 정비하여 오남호수공원과의 연계 강화하겠다(1) 오남저수지부터 왕숙천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오남천은 오남읍의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하천 정비가 미흡하여 홍수 대비는 물론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치수 사업과 친수 공간 조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하천정비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바 있다. 250424 김동영 의원, 친수 중심으로 오남천을 정비하여 오남호수공원과의 연계 강화하겠다(2) 하지만, 경기도의 ‘2021~2030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오남천 정비가 포함되지 않으면서 현재까지는 남양주시가 독자적으로 오남천을 정비하다보니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지 않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오남호수공원과 오남천의 연계를 강조하며, “홍수 예방을 위한 치수 기능 강화는 물론,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해 오남천 하천정비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경기도의 하천정비종합계획에 오남천을 추가 반영하여 도비 지원을 확보하고, 오남천-오남호수공원을 연계하여 오남읍 주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을 위한 여가·휴식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김 부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오남천 하천정비사업 외에도 ▲물류시설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문제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 주·정차 문제 ▲노선버스 및 똑버스의 환경친화적 차량 전환 문제 ▲오남읍 교통 개선을 위한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국지도 건설 문제 등 경기도의 다양한 건설·교통 현안을 다루며 향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예고하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경기북부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선정…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진료체계 가동 25.04.25 다음글 경기도, 의료기기 중소기업 23개사에 컨설팅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맞춤형 지원 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