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미니사과 등 경기도 유통 미니 농산물, 잔류농약으로부터 ‘모두 안전’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유통 미니 농산물 14개 품목 잔류농약 검사 시행
- 방울토마토, 미니사과 등 98건 모두 잔류농약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
서정혜 2025-04-2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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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에서 유통되는 미니 농산물 14개 품목(98)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허용 기준을 충족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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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사진

 

1인 가구 증가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 농산물은 일반 농산물과 비교해 껍질이 얇고 대부분 껍질째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잔류농약에 더 민감할 수 있는 만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에서 소비자들이 자주 구매하는 방울토마토, 미니 파프리카, 방울다다기양배추, 미니 오이, 미니 당근, 미니 사과, 미니 단호박 등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75종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미니 로메인을 비롯한 미니 새송이버섯, 미니 양파, 미니 단호박, 미니 브로콜리 등 5개 품목에서는 어떠한 농약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9개 품목에서도 일부 농약 성분이 검출됐지만 모두 기준치 이내로 확인됐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농산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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