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천연기념물 수목의 미래를 지킨다!…후계목 육성
-신대리 백송과 도립리 반룡송의 후계목 육성-
오예자 2025-05-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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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천연기념물인 신대리 백송(천연기념물 제253)과 도립리 반룡송(천연기념물 제381)의 유전적 특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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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천시, 천연기념물 수목의 미래를 지킨다!…후계목 육성1(백송)

백송과 반룡송은 모두 노거수(나이가 많고 큰 나무)로 수세 약화가 진행 중이며, 특히 지난겨울 폭설로 인한 가지 부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보존과 후계목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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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천시, 천연기념물 수목의 미래를 지킨다!…후계목 육성2(반룡송)

이천시는 지난 20236,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후계목 육성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첫 단계로 무성 증식법(접목)을 활용해 모수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복제 나무를 만들어 후계목으로 보존하고, 향후 이 후계목의 증식을 통해 두 천연기념물의 문화적·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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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천시, 천연기념물 수목의 미래를 지킨다!…후계목 육성3(반룡송)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후계목 증식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작업이지만, 천연기념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기술보급과 친환경원예팀 031-64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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