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숙 의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참석해 고립·은둔 청년 문제 등 해결에 있어 본질적 접근 강조
○ “문제 해결 위해 현상 이면의 근본 원인부터 찾아야”
○ “先 현장 점검 後 정책과정 전반 보완으로 정책추진의 실효성 높일 것”
김완규 2025-07-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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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714일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 의원은 먼저 고립·은둔 청년 문제를 언급하며, “단편적인 대응이 아닌 정확한 원인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인을 알면 사전 예방도 가능하다. 지금은 현상만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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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5 이병숙 의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참석해 고립·은둔 청년 문제 등 해결에 있어 본질적 접근 강조(1)

 

이어 청년공간 운영 실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실효성을 높이려면 공간 실태를 정확히 조사하고, 청년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국과 이민사회국 관련 질의에서 이병숙 의원은 “AI 산업을 키우려면 그에 걸맞은 전문 강사 인력 양성이 먼저라고 못 박았다. 이어 이 의원은 기술만 강조하고 사람이 빠져 있다. 인간소외를 예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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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5 이병숙 의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참석해 고립·은둔 청년 문제 등 해결에 있어 본질적 접근 강조(2)

 

또한 이병숙 의원은 외국인 주민 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종사자들의 업무 만족도가 낮다는 현실을 외면해선 안 된다경기도 차원의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정비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병숙 의원은 끝으로 실효성이 없는 정책은 행정 낭비다. 현장부터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하며, 정책 추진의 전 과정에 대한 점검과 보완을 촉구했다.

한편,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는 도청 실국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의회 차원의 대안을 논의하는 협력 회의체로, 연내 31개 시·군 전체를 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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