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경기 흙향기 맨발길’ 25곳 조성 - 시민 건강 증진 위한 황톳길·황토족장·세족장 등 편의시설 마련 - - 이상일 시장 "맨발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시가 예산 더 확보해서 많이 만들었다" - 서정혜 2025-08-30 20: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기흥구 15곳, 처인구 7곳, 수지구 3곳 등 25곳에 ‘경기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청사 전경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7500만 원과 시비 6억 7500만 원 등 22억 5000만 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6곳, 하반기 19곳에 맨발길과 세족장‧신발장을 설치했다. 기흥구에는 ▲공세근린공원 ▲강남근린공원 ▲내꽃근린공원 ▲산오름근린공원 ▲법화산 맨발길 ▲생태마당근린공원 ▲해솔근린공원 ▲용뫼근린공원 ▲서천근린공원 ▲서그내근린공원 ▲신갈중앙어린이공원 ▲자은근린공원 ▲한숲근린공원 ▲함양지8호 ▲기흥저수지 등 15곳에 맨발길이 조성됐다. 수지구에는 ▲동천동 916 경관녹지 ▲죽전체육공원 ▲죽전동 미세먼지 차단숲 등 3곳에, 처인구에는 ▲삼가체육공원 ▲행정타운 맨발걷기 숲 ▲번암근린공원 ▲역북소공원 ▲햇빛근린공원 ▲갈담생태숲 ▲용인 숲속 피톤치드길 등 7곳에 맨발길이 각각 만들어졌다.이상일 시장은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시도 예산을 더 확보해서 맨발길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맨발길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휴식을 취하며 힐링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공간을 확보해 맨발길을 계속 조성하도록 노력히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월과 배달특급 할인이 같이 왔어요! 25.09.01 다음글 멍놀이터에서 우리 같이 놀아요! 경기도, 스타필드 수원에서 유기동물 입양상담 팝업 운영 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