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탄천 토산어종 방류행사 참석
○ 하천 생태환경 보전 의지 강조
○ 붕어ㆍ미꾸리ㆍ다슬기 등 토산어종 3만5천 마리 방류, 생태계 균형 회복 기대
오예자 2025-09-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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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일 성남시 탄46796316f59adbbac9ed3500429ed717_1756857578_9506.jpg
250903 방성환 의원, 탄천 토산어종 방류행사 참석 (1)

직접 토산어종을 방류하고,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주관해 ▲지역 생태계 보전 ▲수산자원 회복 ▲유해ㆍ외래어종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방지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성남시의원, 성남시청,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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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3 방성환 의원, 탄천 토산어종 방류행사 참석 (2)

행사에서는 토산어종 3종 총 3만 5천 마리가 방류됐다. 붕어, 미꾸리, 다슬기 등 방류 대상 어종은 지역 하천 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고 어족 자원을 회복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방성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탄천은 성남시민에게 생활 속 휴식처이자 중요한 생태의 보고”라며, “오늘 방류된 토산어종이 건강하게 자라면서 하천 생태계의 균형을 지키고, 도민이 수산자원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 위원장은 “외래어종 확산과 기후변화는 지역 수산자원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토산어종 방류사업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경기도 하천과 호소의 생태환경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도 도민과 함께하는 수산자원 보전과 어업인 지원,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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