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모주시에 ‘이천 홍삐앙’ 탄생…두 도시 10년 우정 새기다 오예자 2025-09-25 15: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프랑스 리모주 도심 한가운데, ‘이천 로타리’가 세워졌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자매도시 리모주와의 결연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8일 리모주 진 모네 거리 인근 교차로에서 ‘이천 로타리’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1. 프랑스 리모주시에 이천 홍삐앙 탄생 두 도시 10년 우정 새기다2 이번 제막식은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이천시 대표단의 리모주 방문 기간 중 진행됐다. 대표단은 ▲‘이천 로타리’ 제막식 ▲외교 가방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여하며 지난 10년간 이어온 우정을 더욱 굳건히 했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 역사는 견고한 우정의 증거”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제막으로 리모주 도심에는 ‘이천 홍삐앙(로타리)’라는 이름이 새겨졌다. 1. 프랑스 리모주시에 이천 홍삐앙 탄생 두 도시 10년 우정 새기다3 이어진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여 명이 활동보고서를 담은 외교 가방을 이천시에 전달하며, 향후 청소년 상호 교류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년간의 협력이 청년·청소년 교류 등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문의 문화예술과 교류협력팀 ☎031-645-3673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과 나라사랑 정신 고취 25.09.25 다음글 경기도, ‘경기 어르신 힐링캠프’ 운영. 양평캠퍼스서 900여 명 참여 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