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서성란 의원, “의왕 1-1번 시내버스 증차,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1-1번 수요 폭증, 공공관리제 인정 대수 늘려야” ○ “9월 간담회 이어 감사에서도 재차 지적… 경기도의 책임 있는 대응 요구” 김완규 2025-11-14 10: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시는 재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며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1-1번 시내버스는 학생 통학과 직장인 출근을 동시에 감당하는 핵심 생활노선임에도 배차 간격이 20분 이상으로 시민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251114 서성란 의원. “의왕 1-1번 시내버스 증차.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1)이어 “의왕시와 안양시 간 행정 협의가 길어지면서 증차가 수개월째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교통 행정의 최종 책임 주체로서 중재 역할을 맡아 4대 증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51114 서성란 의원. “의왕 1-1번 시내버스 증차.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이에 대해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현재 안양시와 협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 증차를 추진하고 추가 배차를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의왕 1-1번 시내버스는 공공관리제 전환 과정에서 미인정 차량이 발생했음에도, 해당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것은 행정적 미비가 분명하다”고 거듭 지적했다.한편 서성란 의원은 지난 9월에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 1-1번 시내버스 증차 대책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의왕시·안양시 관계자 및 운수업체와 함께 실질적인 교통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관고동새마을남녀협의회,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앞장서 25.11.14 다음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 “친환경 자동차 정비 인프라 확충 시급” 2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