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처인로타리클럽서 홀로어르신집 화장실 설치
김완규 2019-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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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관내 홀로어르신 집에 화장실을 설치하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 양지_ 화장실 설치

 

2008년부터 현재의 오래된 가옥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 김 모 어르신이 화장실이 집밖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한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에 나선 것이다.

 

▲ 양지면 화장실 설치 봉사

 

이에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재료비를 지원하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어르신 집안 빈 공간에 화장실을 설치하고 동파를 막을 수 있도록 단열재 시공까지 했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르신이 새로 설치한 화장실을 편안하게 이용할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홀로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처인로타리클럽은 매년 홀로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이나 연탄 지원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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