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용인 비축유저장시설 복합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 실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향상 목적 김완규 2019-10-3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30일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용인 비축유저장시설 내에서 유류저장시설 화재․폭발 및 산불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서 훈련을 하고 있는 소방소방서 직원 및 차량 1 이날 훈련은 최근 대형 재난으로 이슈가 된 고양저유소 화재와 강원 산불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대규모 유류저장시설(휘발유 탱크) 화재 및 폭발과 산불 발생이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 대규모 위험물(비축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산불 등 2차 피해확산에 따른 지역주민 대피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조치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한국석유공사 등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점검 및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경호 서장은 “관내 대규모 위험물시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새로운 기술 보급 위한 시범사업 평가회 열어 19.10.31 다음글 용인시·일양약품·덕영고 지역인재 고용 확대 MOU 19.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