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 마을밥상서 저소득 주민 100여명 갈비탕 대접
김완규 201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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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지난 2일 관내 음식점 마을밥상이 저소득 주민 100여명을 초대해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 2일 마을밥상

 

이번 행사는 마을밥상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고 싶다고 요청을 해 이뤄졌다동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주민들을 추천했다.

 

정은영 마을밥상 이사장은 마을협동조합인 마을밥상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저소득 주민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마을밥상은 지난 7월에도 복날을 맞아 홀로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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