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와이페이 사용자․가맹점 의견 듣는 간담회 김완규 2019-12-20 21: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8일 처인구 삼가동 사회적경제허브센터 회의실에서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실 사용자와 가맹점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관내 소상공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올 한해 용인와이페이 사용 현황을 공유하고 불편이나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앱 카드’처럼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지역화폐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비롯해 사용처를 확대하고 특별할인 가맹점 등이 늘어나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내년에 적극 반영해 많은 분들이 지역화폐를 좀 더 쉽게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와이페이는 현재까지 총 177억원 상당이 충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4분기 청년기본소득 배당이 시작되는 12월 20일 이후엔 발행액이 21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번 겨울 용인서 신나는 체험여행 즐겨요” 19.12.20 다음글 옥외광고협회 용인시지부 성금 1000만원 기탁 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