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 대상 ‘여성 및 아동·청소년 정책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 진행 ○ 도미니카공화국 여성부 등 관계 공무원 18명 대상, 10월 5~15일까지 성인지 정책 등 온라인 연수 - 정책 전문가 강의, 정책 수단·방법 전수 등을 통한 실질적 실행 방안 수립에 중점 ○ 2023년까지 젠더 폭력, 성인지감수성, 모자보건 등 다양한 정책 노하우 서정혜 2021-10-05 05: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10월 5부터 15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미니카공화국 여성 및 아동·청소년 정책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미니카공화국 지역의 여성 인권 보호와 양성평등 관점의 정책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행 방안 수립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도와 코이카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영상 강의 콘텐츠와 현장 학습 영상을 제작했다.도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젠더(gender) 폭력, 성인지감수성, 모자보건 정책 등 도미니카공화국의 양성평등과 아동, 청소년 보호에 기여할 다양한 정책 수단과 방법 등을 전수하게 된다. 윤덕희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한국 성인지 정책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로 구성된 만큼 도미니카공화국의 양성평등 정책 발전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돼 연수생을 경기도로 초청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2010년부터 코이카와 협력해 매년 글로벌 연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31개 과정에서 500여 명의 해외 공무원들이 한국의 행정, 경제·사회개발, 전자정부, 여성정책, 지방자치 등을 배우고 체험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천시『행복전령사』 제11호 칭찬 릴레이 21.10.06 다음글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 9개월➝1개월 단축 시범사업 추진. 고양시 등 7곳 선정 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