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장평1리 치매안심마을 2호 지정 “ 자신이 살아온 익숙한 환경에서 치매 돌봄 ” 서정혜 2021-10-07 18: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6일 치매안심마을(2호)로 지정된 대월면 장평1리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판제막식을 갖고 기념하면서 치매예방 활동 및 조기발견, 치매환자 보호를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대월면 장평1리 치매안심마을 2호 지정 (1)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지난 8월말 추진계획에 따라 노인인구수, 치매환자수, 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등을 고려하여 장평1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었다. 마을이장 및 노인회장이 포함된 지역대표(5명), 대월면행정복지센터(1명), 대월파출소(1명), 대월119안전센터(1명)로 구성된 총 8명의 운영위원회는 선도적으로 치매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안전망 확보에 협조하면서 지역리더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대월면 장평1리 치매안심마을 2호 지정 (2)시관계자는 지역의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존엄성을 인정받고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서 오랫동안 건강을 지키면서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것이 치매안심마을의 목표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은 조기검진을 통한 치매 조기발견,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치매환자 뿐 아니라 치매가족은 돌봄 지지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로 조기검진을 받지 못한 만60세 이상의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은 인지선별검사(CIST)의 대상자가 되니 치매전문기관인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인지선별검사(CIST)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 문의: 이천시치매안심센터 ☎ 031) 644-3455 남부치매안심센터(분소) ☎ 031) 644-3461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둔면, 맞춤형 행정봉투 제작으로 평생교육의 사회공헌 확대 21.10.07 다음글 경기도소방학교, 두 기수 교차<집합‧비대면> 동시 교육 실시. 현장 투입기간 10주 이상 빨라져 2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