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해외전시회 온라인 화상상담 ’, 자카르타서 코로나 넘어 498만 달러 수출길
○ 경기도,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화상상담 운영
- 화장품, 생활용품, IT, 전자기기 등 도내 유망 소비재 기업 10개사 참가 지원
○ 수출상담 60건 498만 달러, 계약 추진 55만 달러 성사
서정혜 2021-10-2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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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10개사가 지난 5일 열린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서 약 49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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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회는 경기도의 ‘2021 해외전시회 온라인 단체관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IT, 전자기기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유망 소비재기업 10개사와 구매력이 입증된 다양한 업종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해 1:1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 통역비, 온라인 홍보물 제작비, 현지 시장정보 등을 지원해 원활한 판로개척을 도왔다. 그 결과 총 60498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5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화상상담에 참여했던 화장품 제조기업 로제화장품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샘플 주문을 받았다. 해당 바이어는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 후 해당 제품을 정식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아롱엘텍 관계자는 운영기관의 원활한 지원과 높은 수준의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참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감과 참가 소감을 밝혔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도의 수출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러한 지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928일부터 오는 12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online.jipremium.com/fairDash.do)을 통해 운영 중으로, 이 기간 동안 해당 플랫폼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참가 기업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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