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갈갤러리에서 작품 감상하며 쉬어가세요”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맛깔촌 앞 보행로에 전시 공간 조성 서정혜 2021-11-01 21: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맛깔촌 앞에 특별한 곳이 생겼다. 바로 맛깔촌 앞 구갈상교와 갈천교 사이 보행로에 조성된 ‘상갈갤러리’. 백군기 용인시장이 상갈갤러리에서 관계자 및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곳은 ‘2021년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상갈동과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상갈갤러리가 조성된 것을 축하하며 관계자들과 제막을 걷어내고 있다. 140m 길이의 보행로를 따라 설치된 갤러리 전면에는 주민들의 솜씨가 담긴 유화, 서예, 캘리그라피, 한글교실 수상작 등 16점의 작품이, 후면에는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담긴 용인8경이 전시돼 있다. 동은 주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상갈갤러리에서 시민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도 지난 30일 상갈갤러리에 방문해 동과 동 주민자치위원회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백 시장은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고,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도, 연간 120만원 ‘청년 복지포인트’ 마지막 3차 참여자 6천명 모집 21.11.02 다음글 엄교섭 의원,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추진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