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올해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등 92개 안전환경 조성사업 추진 ○ 도,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 사업비 94억 원, 31개 시군 92개 사업 추진 - 도로의 부속물 정비, 교통안전,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문화 및 생활안전 5개 분야 안전시설 대상 - 생활환경 내 위험지역 정비·개선을 위한 소규모 안전시설 조성 오예자 2022-02-22 08: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노란신호등·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 생활 속 안전시설을 조성하는 ‘2022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94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환경+조성사업+어린이놀이시설+교체+사진 이번 사업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31개 시·군으로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에 92개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은 ▲도로 부속물 정비 ▲교통안전 ▲어린이 놀이시설 ▲시설물 안전관리 ▲안전문화 및 생활안전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시군 지역 특성에 적합한 2억 원 이하의 소규모 안전시설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설치 ▲통학로 및 학교 앞 안전시설 조성(노란신호등, 옐로카펫 등) ▲겨울철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자동분사염수장치 설치 ▲경사도로 미끄럼 방지포장 설치 ▲시설물 안전점검 ▲방호울타리 설치 ▲안전로고 라이트 설치 등이 있다.도는 지난해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시군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펜스, 자동염수분사장치, 진출입차단시설 등 147개 안전시설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2021년 지역안전지수 7년 연속 전국 최다부문(6개 분야 중 4개 분야)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박상덕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경기도가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뤄낸 결과”라며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 속 위험요인 발굴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소기업의 기술보호·지식재산권 분쟁대응, 경기도가 도와드립니다 22.02.22 다음글 경기도, 올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한우산업 발전에 발 벗고 뛴다 22.02.22